2024-01-18

오늘은 프로젝트 15일 차이다.

이제 곧 중간발표가 얼마 남지 않아서 하루종일 프런트만 매진하면서 하루를 보냈다.

백오피스의 6개의 페이지 중에서 2개의 페이지를 구현했고 잘 동작하는 것까지 확인했다. 2개의 페이지를 구성하고 마지막으로 팀원과의 의견 조율을 통해 공연 조회 페이지 구현을 담당했다.

여기서부터 시작이었다. 프런트 간접체험기.. 지옥 그 자체였다.

백엔드 관점에서 프런트 관점으로 넘어가니 디자인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한 것 같다.. 그리고 데이터를 다음 페이지에 어떤 방식으로 넘겨주고 초기에 어떻게 데이터를 받아서 올 것이며 이것저것 고민도 하니 소비되는 시간은 배가 됐다. 기본적으로 localStorage에 다음페이지에 넘겨줄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더 좋은 개선 방향을 찾아보고 수정할 예정이다.

아침부터 시작한 프론트 지옥은 지금 시간인 새벽 3시 30분이 돼서야 끝이 났다.

만든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.